여행하는 지실버씨/여행의 예습 (12)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럽 내 이동 오스트리아 항공 취소 요청 1 제네바에서 비엔나 오스트리아 항공 취소 요청 중 - 일단 환불 불가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여행을 결정하고 나서, 가장 고민했던게 스위스에서 오스트리아로 이동하는 방법이었다. 보통 스위스와 오스트리아간 이동 방법은 렌트를 제외한 세 가지 경로가 있다. 1. 버스로 독일 뮌헨을 경유하는 방법 - 취리히에서 버스를 타고 뮌헨에 도착해 기차로 잘츠부르크까지 이동하는 방법이다. 버스 가격 변동이 크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고, 뮌헨에서 중간 숙박을 하면서 독일 관광이 가능하다. 각각의 이동 시간이 4시간 정도로 장시간 이동의 부담이 적다. 이 경우 아웃 도시를 비엔나로 하는 것이 좋다. 2. 야간 열차로 이동하는 방법 - 나는 지난 여행에서 동생과 프라하에서 부다페스트까지 야간 열차를 이용해본 경험이 있다. .. 코로나19로 여행 취소, 그린델발트 샬레 예약 취소 1 코로나19로 여행 취소, 그린델발트 샬레 예약 취소 중 - 매우 험난... 코로나19로 비행기 취소, 결국 여행이 전면 취소되고 숙소 및 현지 교통 취소에 들어갔다. 원래 예약했던 숙소는 스위스 4곳, 오스트리아 3곳. 다행히 무료 취소 가능 조건으로 예약한 것들이라 6곳은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받을 수 있었다. 다소 어려움이 있었던 에어비앤비는 이전 포스트에 상세히 적었고, 결과적으로 서비스 수수료도 환불받으면서 전액 취소가 되었다. 그리고 남은 한 곳. 스위스 그린델발트는 지난 2번의 스위스 여행에서 우리가 가장 좋아하던 곳이기도 했고, 이번 여행에서도 어김없이 빠지면 안 된다는 밍씨의 강력 주장에 3박을 예약해 뒀었다. 우리가 예약한 곳은 Charlet Stieregg 스위스 샬레는 한국으로 치면 .. 코로나19로 에어비앤비 전액 환불 받기 코로나19로 유럽 여행 전면 취소, 에어비앤비 환불기 4월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3주 여행을 준비하면서 호텔 2곳, 에어비앤비 4곳, 그린델발트 샬레 1곳에 숙박 예약을 해뒀다. 첫 신혼여행 때 스위스의 높은 물가에 반비례하는 음식 맛에 실망했던 밍씨와 나는 두 번째 스위스 여행에서는 그린델발트 샬레에 숙박하며 마음껏 한국 음식을 만들어 먹었었다. 삼겹살도 굽고 닭볶음탕도 해 먹고. 그래서 이번 여행도 최대한 주방 시설을 갖춘 숙소를 이용하기로 결정해 샬레와 에어비앤비 중심으로 예약을 해 뒀던 것이다. 그런데 망할 코로나 덕분에.... 항공권이 취소되면서 여행을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항공권 환불 수수료를 물지 않은게 다행이라면 다행일까. 여행을 전면 취소하기로 하고 숙소와 스위스-오스트리아 편도 항공.. 인터파크 항공권 취소 및 인보이스 발행 인터파크 항공권 취소 및 국/영문 인보이스 발행 4월 유럽 여행을 위해 터키항공에서 항공권을 구매하고 숙박 및 현지 교통권 등을 예약해 뒀었다. 이제 정말 환전하고 해외결제용 카드만 챙겨가면 되겠구나 싶었는데, 청천벽력같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소식... 여행을 취소하고 싶어도 당장 항공권 취소 수수료가 100만원을 넘어 출혈이 너무 컸다. 일단 돌아가는 상황을 지켜보며 항공사에서 취소하길 기다리던 중. 3월 1일 터키에서 한국인 입국 금지를 시행했다는 소식이 들려 왔고, 급기야 이스탄불 공항에서 항공편이 취소되어 오도가도 못 하는 사람들이 발생하는 지경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나서 올라온 터키항공의 공지. 3월 10일까지 이스탄불-인천 간 항공권은 전면 결항으로 인한 무료 취소, 5월 31일까지 항공권.. 이전 1 2 다음